땡땡이와 함께한 송vs숙타입 보고서

송은이 김숙의 비밀보장ㅣ438회ㅣ2023년 11월 8일 방송

2023.11.08

땡땡이 여러분 안녕하쎄오~😊

지난 일주일 간 땡땡이들한테

송타입vs숙타입 투표를 받았죠~!👆

 

땡땡이들이 직접 참여해서

투표도 하고 재미난 답변도 남겨주었어요:)

 

송쎄오와 에레나의 실제 답변은 무엇이었을지,

땡땡이들은 송타입, 숙타입 중 어느 타입이 더 많았을지

지금 바로 같이 확인해요😍

 


Q1) 카톡 알림이 울리면 나는?!

첫 질문으로 ‘카톡 알림 울렸을 때 어떻게 하는지’에 대해서 물어봤는데요! 먼저 땡땡이가 생각하는 송쎄오와 에레나쌤의 타입을 알아볼게요:)

1) 송은이 - 바로 확인 / 김숙 - 바로 확인 (8%)

2) 송은이 - 바로 확인 / 김숙 - 나중에 몰아서 확인 (82%)

3) 송은이 - 나중에 몰아서 확인 / 김숙 - 바로 확인 (4%)

4) 송은이 - 나중에 몰아서 확인 / 김숙 - 나중에 몰아서 확인 (6%)

땡땡이가 생각하는 송쎄오와 에레나쌤의 타입은 압도적으로2번. 송쎄오, 바로 확인한다! 김숙, 나중에 몰아서 확인한다!’는 답변이 많았는데요😮 

송쎄오를 ‘바로 확인’하는 유형으로 찍은 이유로는

‘J라서 / 워낙 바빠서 일을 빨리 처리할 것 같아서 / 부지런해서’ 등 평소 성실한 송쎄오 이미지의 영향이 컸어요😀 

  • “J와 P의 차이”
  • “은이 언니는 24시간 일하는 중이라…”

송쎄오를 ‘나중에 몰아서 확인’을 찍은 이유 또한 비슷한 결로 ‘너무 바빠서'였는데요. 역시 땡땡이가 생각하는 송쎄오는 ‘성실’ 이미지가 크네요🏃‍♀️

  • “은이 언니는 일이 너무 많아서 몰아서 확인 할 것 같아요”


이번엔 땡땡이들이 에레나쌤에 대해 적은 답변들을 알아볼게요!

에레나쌤을 ‘나중에 몰아서 확인’하는 유형으로 찍은 이유로는 ‘귀찮아서 / 낯가려서 / 느긋해서’등의 답변이 압도적으로 많았는데요. 송쎄오와 마찬가지로 평소 보여진 이미지의 영향(?)이 컸던 것 같아요😅 

  • “숙이 언니는 온라인으로도 낯 가릴 거 같다"
  • “숙언니는 그냥 귀찮으실 것 같다…”

반대로 에레나쌤을 ‘바로 확인’하기를 찍은 땡땡이들의 답변장난기 많은 모습이 한 몫 한 답변들도 있었어요😂

  • “숙이 언니는 혼자서 대답하고 회신은 안 할 것 같다” 
  • “호기심이 많아서 바로 확인할 것 같다”

그렇다면! 쎄오와 에레나쌤은 어떻게 대답했을지 실제 답변을 공개할게요🙌

송타입: 바로 확인!

숙타입: 나중에 확인!

역시👏👏 대부분의 땡땡이가 예상했던 것과 같이! 송쎄오는 ‘바로 확인’ 에레나쌤은 ‘나중에 몰아서 확인’하는 스타일이었어요😍 쎄오와 에레나를 너무 잘 아는 땡땡이들에게는 너무 쉬운 질문이었던 것 같네요😁

  • “누가 봐도 2번ㅎㅎ”
  • “진정한 땡땡이면 다 알죠~”
  • “관상이 그러합니다”

그러면 땡땡이들은 송타입 VS 숙타입 중 어느 타입이 많은지도 바로 알아볼까요? 

바로 확인한다(70%)

땡땡이들은 ‘바로 확인한다’는 송타입 땡땡이들이 2배 이상 많았는데요😮 

‘숫자 1 알림이 떠있는 게 거슬려서’ 바로 확인한다는 땡땡이들이 가장 많았고,

  • “숫자 1이 거슬려서 다 지워버리고 싶어요ㅎㅎ”
  • “숫자1이 빨간색으로 떠있는 게 싫어요”

그 다음으로 “뭐라고 보냈을지 궁금해서 바로 보고싶다”는 답변이 많았어요.

  • “궁금해 궁금해 누가 날 찾는 거야♥”
  • “누가 무슨 말 했을지 너무 궁금해 견딜 수 없음"

로켓단 땡땡이와

  • “누군가 나를 찾는다면 응답하는 게 인지상정”

왠지 연락하고 싶게 만드는 땡땡이까지😂 재미난 답변들도 있었답니다:)

  • “쌓아 놓을 만큼 연락이 많이 오지 않습니다…”


나중에 확인한다(30%)

그리고 소수였지만 반대 대답인 ‘나중에 확인하기’를 찍은 이유 중에는 “귀찮다”는 답변😂이 가장 많았으며, 그 외에도 다양한 답변과 꿀팁 제공까지 해준 땡땡이도 있었어요.

  • “카톡 알람 꺼놨더니 세상 편함”
  • “친구가 많이 없어서 한번에 보는 게 기분이 좋아서”
  • “너무 핸드폰만 보는 백수 같아서…”
  • "확인은 귀찮은데 숫자 떠있는 것도 거슬린다면 숫자를 안 뜨게 해놓아 보세요. 세상 편해요!”



Q2) 사진 찍을 때 나는?!

다음 질문은 ‘사진 찍을 때, 내가 찍어주는 게 좋은지, 상대가 날 찍어주는 게 좋은지’에 대한 질문이었는데요. 마찬가지로 땡땡이가 생각하는 송쎄오와 에레나쌤의 타입 먼저 알아볼게요!

1) 송은이 - 내가 상대를 찍어주기 / 김숙 - 내가 상대를 찍어주기 (57%)

2) 송은이 - 내가 상대를 찍어주기 / 김숙 - 상대가 나를 찍어주기(14%)

3) 송은이 - 상대가 나를 찍어주기 / 김숙 - 내가 상대를 찍어주기 (18%)

4) 송은이 - 상대가 나를 찍어주기 / 김숙 - 상대가 나를 찍어주기 (11%)

1번이 과반수로 가장 많이 몰리긴 했지만 첫 번째 질문보다는 표 차이가 상대적으로 적었어요🙂 

땡땡이들이 송쎄오와 에레나쌤 모두 ‘내가 상대를 찍어주기’ 유형으로 고른 이유는 "찍히는 걸 부끄러워할 것 같다"는 대답과 “평소 사진을 많이 찍히기 때문에 싫어할 것 같다”는 대답이 많았어요.

  • “두 분 다 찍히는 건 부끄러워 하실 것 같다”
  • “연예인이라 하도 찍혀서”

또, 평소 둘의 상반된 이미지로 결과는 같지만 이유는 너무 다른 동상이몽 같은 답변들도 많았답니다🤩 

  • “송쎄오의 디렉팅 마인드 & 김이사의 낯가림^^”
  • “송은이 - 찍어주고 싶어서 / 김숙 - 찍히기 싫어서”
  • “은이 언니는 상대방이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는 게 좋고 타인에게 도움이 되는 것 같아서 언니가 찍어주는 게 좋을 것 같고, 김숙 언니는 그냥 찍히는 게 귀찮아서 차라리 찍어주는 게 낫다고 생각하기 때문에.”
  • “송은이: 주도적으로 원하는 그림을 만들어내고 싶어서 / 김숙: 포즈 취하고 찍히는 시간이 어색해서 차라리 찍어 주는 게 나아서”

그러면 이제 쎄오와 에레나쌤의 실제 답변을 공개할게요🙌

송타입: 내가 찍어주기

숙타입: 내가 찍어주기

2번 역시! 대다수의 땡땡이들이 예상했던 것과 같이! 송쎄오와 에레나쌤 모두 ‘내가 찍어주기’를 선택했어요🙌 이번에는 답변이 나뉘지 않고 오랜만에 두 분의 답변이 일치했네요😀


그렇다면 땡땡이들은 어느 유형을 선택했을지 함께 공개할게요!

내가 찍어주기 (77%)

땡땡이들의 답변 또한 송쎄오&에레나쌤과 같이 대부분이 ‘내가 찍어주는 것’을 선택했는데요😲

그 이유로 ‘찍히는 게 어색하거나 낯간지러워서’라는 답변이 많았어요.

  • “다른 사람이 찍어주면 부끄럽다🤭”
  • “누가 찍어준다 그러면 모든 얼굴 근육이 경직 되는 편…”
  • “나를 찍고 확인할 때 오글거리는 마음이 싫다… 차라리 배경 9대 나 1 비율로 찍히는 게 좋음”

그리고 ‘내가 사진을 더 잘 찍어서’😎라고 적어준 자신감 넘치는! 땡땡이들의 답변도 확인할 수 있었어요:)

  • “내가 그 누구보다 예쁘게 찍어줄 수 있다”
  • “사진과 출신이라 남들 인생샷 찍어주는 거 좋아해요"

또, 효율성을 중요시하는(?) 땡땡이의 답변과

  • “그래야 빨리 끝남.”

풍경을 중요시하는 땡땡이의 답변도 있었어요😂  

  • “굳이 그 귀한 풍경에 내 누추한 얼굴을 넣을 필요가 있을까?”


상대가 찍어주기 (23%)

반대로 ‘상대가 찍어주는 게 좋다’를 선택한 땡땡이들의 답변으로는

자기애 넘치는 땡땡이부터

  • “내가 주인공이니깐^^ always^^”
  • “내 폰에는 내 사진만 있으면 됨”
  • “내 사진 최고”

오래된 솔로 생활을 청산하고 싶은 땡땡이,

  • “남친과 헤어지고....찍혀 본지가 오래됨”

마음 따뜻해지는 땡땡이들의 답변까지 확인해볼 수 있었어요😍

  • “사진에 담아주는 상대방의 시선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찍히는 게 좋다”
  • “사진을 남기면 나중에 추억하기 좋아서 내가 있는 사진을 남기고 싶다”



이렇게 오늘은 땡땡이들이 고른 송숙타입 결과를 알아봤는데요!

오늘 업로드 된 비밀보장 438회 오프닝에서는

송쎄오와 에레나쌤이 위 질문의 답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

더 자세하게 들을 수 있으니

아직 안 들었다면 지금 바로 GO GO~!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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